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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명언2

투자자의 독백 #7 - 돈을 잃은 것보다 원칙을 잊은 게 더 위험했습니다 투자를 하면서 가장 두려운 것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대부분의 사람은 손실이라고 대답할 것입니다.저 역시 그랬습니다.계좌의 숫자가 줄어들면 마음도 함께 무너졌고, 손실을 만회해야 한다는 조급함에 사로잡히곤 했습니다.한때는 돈을 잃는 것이 투자에서 가장 큰 실패라고 믿었습니다.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수많은 실패와 후회를 반복하면서, 저는 조금 다른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정말 위험한 것은 돈을 잃는 일이 아니라, 원칙을 잊는 일이었습니다.돈은 잃을 수도 있습니다.시장은 언제나 제 예상대로 움직여 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아무리 철저하게 분석하고 신중하게 투자해도 손실은 찾아옵니다.그것은 투자에서 피할 수 없는 과정이었습니다.하지만 원칙은 달랐습니다.시장은 제 원칙을 빼앗아 가지 않았습니다. 원칙을 버린 것은.. 2026. 7. 4.
투자자의 독백 #6 - 왜 내가 팔고 나면 오를까 오늘도 결국 팔았다.'매도' 버튼을 누르기 전까지 마우스는 몇 번이나 그 위를 맴돌았다.누르면 끝이다.손가락 하나만 움직이면 이 지긋지긋한 고민도 끝난다.하지만 이상하게도 그 마지막 한 번이 가장 어려웠다.'조금만 더 기다려 볼까.''아니야. 여기서 욕심부리다 다시 떨어지면 어쩌지.''그래도 오늘 거래량이 좀 이상한데...'몇 분 동안 같은 생각을 수십 번 반복했다.주식은 결국 숫자가 아니라 감정이라는 말을 그때는 미처 몰랐다.결국 클릭했다.매도 완료.짧은 문구 하나가 화면에 떴다.순간 마음이 이상할 만큼 편해졌다.수익은 크지 않았다.그렇다고 손실도 아니었다.애매했다.하지만 적어도 이제는 더 이상 차트를 들여다보지 않아도 된다는 안도감이 있었다.'잘한 거야.''이 정도면 충분해.'나는 그렇게 스스로를 위.. 2026. 7. 3.